[데일리포스트=정태섭 인턴기자] 우리은행 손태승 은행장이 한국전문경영인 학회가 선정한 ‘2018년 한국전문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전문경영인 대상 시상식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본 상을 수상한 손 행장은 지난해 12월 은행장 취임 이후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통해 우리은행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또 손 행장은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안정적인 수익기반 확보로 사상 최고 실적 달성을 이끌어냈고 혁신성장기업 투자 등 사회공헌에도 앞장서면서 지주사 전환을 통해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의 초석을 다졌다.

학회 관계자는 “손 행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최근 우리은행은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을 달성했다.”면서 “수익성 강화 뿐 아니라 서민과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으로 사회적 책임 활동을 강화하는 등 전문경영인으로서 손 행장의 공로를 인정해 상을 수여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한편 지난 1997년 설립된 한국전문경영인 학회는 전문경영인을 발굴하고 국내 CEO 경영이념과 리더십을 연구해 학계와 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