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교통 등 최적의 인프라 갖춘 브랜드 타운

[데일리포스트=정태섭 인턴기자] GS건설이 오는 12월 경기도 고양시 식사 2 도시개발구역 A2 블록에 ‘일산자이 3차’ 아파트 1333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식사 1지구 ‘일산 위시티자이’와 지난해 공급이 완료된 식사 2지구 ‘일산자이 2차’와 더불어 추가로 공급되는 ‘일산자이 2차’는 지하2층~지상32층, 10개동 전용면적 59~100㎡로 구성됐다.

전용면적은 ▲59㎡ 67가구 ▲77㎡ 91가구 ▲84㎡A 370가구 ▲84㎡A-1 346가구 ▲84㎡B 88가구 ▲84㎡C 158가구 ▲84㎡D 68가구 ▲84㎡E 28가구 ▲100㎡ 117가구이며 수요자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중소형이 91% 이상 차지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 경의중앙선 백마역과 풍산역, 지하철 3호선 마두역이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고양IC와 고양대로 등 광역 도로망을 갖춰있어 서울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이미 착공에 들어선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사리현IC가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이어서 서울 상암동까지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정부가 삼성-킨텍스 연장을 비롯해 총 5개 노선을 용역 발주한 상태여서 향후 신분당선 연장선이 확정되면 역세권 단지로 급상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식사지구 내에만 현재 초등학교 두 곳과 중학교 한 곳, 고등학교 두 곳이 들어섰다. 특히 고교 두 곳은 고양국제고교와 자율형 공립인 저현고등학교로 일산지역에서 손꼽히는 우수학군이다.

이미 입주가 완료된 식사1지구의 생활 인프라를 고스란히 이용할 수 있다. 동국대병원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국립암센터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이케아 등 편의시설과 일산 호수공원, 정발산 중앙공원 역시 가까워 여가활동이 가능하다.

‘일산자이 3차’는 전 가구 남향(남동·남서) 배치와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 특히 주력 주택형인 84㎡의 경우 모든 타입에 알파룸을 제공해 공간 활용성을 확대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일산자이 2차 성공 분양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랜만에 100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가 공급되는 만큼 브랜드 명성과 차별화된 설계를 통해 가치를 높이는데 신경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오는 2021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일산 동국대병원 사거리 인근에서 오는 12월 초 개관한다. 문의:1644-3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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