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배우 하정우가 농심의 대표 브랜드 신라면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됐다.

농심은 최근 누적 관객수 1억명을 돌파한 최연소 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하정우가 한국 1등 라면의 모델로 기용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제품인 만큼 그동안 최고의 모델들이 함께 해왔다.”며 “최근 영화계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는 배우 하정우의 위상과 뛰어난 연기력, 친근하고 담백한 이미지가 신라면과 잘 어울린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농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광고는 배우 하정우가 신라면과 함께 청춘을 응원하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친한 형 또는 오빠가 고민상담을 해주 듯 대화하는 형식으로 촬영했으며 진지하면서도 유머러스한 메시지를 담았다.

실제로 광고에서 하정우는 “억지로 하지말고 신나면 하자”라며 젊은 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열정과 도전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어 신라면을 떠올리며 즐거워하는 하정우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친근함과 재미를 살렸다.

하정우를 모델로 한 신라면의 새 광고는 오는 21일부터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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