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 하나카드가 공연전문기획사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가 제작하는 연극 ‘ART’에 투자한다.

투자에 나선 연극 ‘ART’는 토니 어워즈 ‘베스트 연극상’을 수상한 프랑스 작가 야스미나 레자의 극본을 바탕으로 배우 엄기준을 비롯한 호화 배우들을 캐스팅 해 오는 11월 14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공연한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하나카드와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의 문화투자사업은 초연인 뮤지컬 ‘원스어폰 어 타임 인 해운대’를 시작으로 지난 4월 개막한 뮤지컬 ‘스모크’를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면서 관객들의 높은 갈채를 받은 바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문화투자사업을 통해 제작사에 제작비 전액을 투자해 제작사의 안정적인 작품 활동 보장과 수준 높은 작품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면서 “아울러 하나카드 손님에게 다양한 혜택을 통해 대고객 서비스와 문화공연업계의 새로운 생태계 조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극 ‘ART’는 하나카드 홈페이지 ‘하나카드 컬처’에서 예매 시 35%할인 및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최대 20%의 하나머니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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