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기반시설과 배후수요 입지까지 갖춰 환금성 기대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GS건설이 SK하이닉스를 비롯해 청주산업단지와 오송생명과학국가산업단지 등 배후 수요와 탄탄한 인프라를 고루 갖춘 청주 가경동 일대에서 ‘가경 자이’ 아파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75㎡ ~ 84㎡ 총 992가구 규모로 이 중 227가구가 일반에 분양되며 타입별 가구 수는 ▲75㎡ 115가구 ▲84㎡A 54가구 ▲84㎡B 58가구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가경동은 인근 지역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청주시 전역을 이동하기 편리한 3순환로와 2순환로 접근이 편리하다.

또 ‘청주의 관문’으로 통하는 청주고속버스터미널과 청주·서청주IC, KTX/SRT 오송역, 청주~세종 연결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인접해 있다.

아울러 단지 주변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등 대형마트는 물론 CGV, 메가폴리스, 하나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 가능하며 청주외고를 비롯한 명문 초중고교와 학원들이 밀집해 있다.

이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게다가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량과 개방감도 살렸다.

GS건설 조준용 가경자이 분양소장은 “청주에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살기좋은 지역으로 꼽히고 있는 가경동에 건립되는 만큼 주거의 품격과 가치를 높인 프리미엄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주 ‘가경자이’ 아파트 청약 일정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발표는 내달 3일이며 계약은 14~17일까지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44번지에 위치했고 오는 2020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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