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현대건설이 속초 바다와 도심 조망을 갖춘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수요몰이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20일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468-19번지 일대에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주상복합 아파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아파트 3개 동 256가구와 오피스텔 1개 동 138실로 공급되며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78~114㎡ △78㎡ 64가구 △84㎡ 174가구 △104㎡ 14가구 △114㎡ 4가구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기준 24~27㎡로 △24㎡ 23실 △26㎡ 70실 △27㎡ 45실이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면적 비율이 92.9%이며 일부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도 선보인다. 오피스텔은 전실이 임대수요 확보가 가능한 원룸형이다.

속초시 중심입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속초시청과 속초 우체국이 맞은편에 위치했으며 이마트와 농협하나로마트, 강원도청 산하 공공병원인 속초의료원을 차량으로 5분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게다가 속초시외버스터미널과 속초고속터미널을 이용해 타 지역 및 수도원 이동이 수월하고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과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도 인접한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은 입지, 상품, 미래가치 삼박자를 모두 갖춘 단지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며 "속초시 내 첫 힐스테이트 단지인 만큼 첨단 시스템까지 적용한 생활편의성을 강조해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4일(화) 특별공급 시작으로 25일(수) 1순위 청약, 26일(목) 2순위 청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544-5번지에 위치했으며 오는 2021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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