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대에 선보인 ‘안양씨엘포레자이’가 지난 12일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최고경쟁률 63.66대1로 마감했다.

1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인 12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 ‘안양씨엘포레자이’ 청약결과 총 493가구 모집에 1만2164명이 청약을 신청하며, 평균 24.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총 15개 주택형이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으며 이중 14개 주택형은 1순위 해당지역에서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84㎡A로 35가구 모집에 2228명이 몰리면서 평균 63.66대 1을 기록했다.

당첨자는 19일에 발표되며, 계약은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로 계약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구에 속해 있어 최초 계약 가능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박희석 GS건설 안양씨엘포레자이 분양소장은 “안양지역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된다는 기대감과 신도시 아파트 못지않은 평면 설계,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특별공급에 이어 일반공급 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해 자이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안양씨엘포레자이?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584-1번지에서 개관 중이며 오는 2021년 2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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