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호반이 지난 12일 강남구 소재 본사에서 ‘호반 준법지원협의회’ 발족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발족식에는 호반 주요 법인 대표이사를 비롯해 협력사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으며 고려대 이황교수를 위원장으로 김앤장 김의환 변호사, 법무법인 광장 한양석 변호사, 법무법인 태평양 김종필 변호사 등이 준법지원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에 따라 호반 준법지원협의회는 회사가 준수해야 하는 제반 법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법규 준수 여부를 자체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또 회사의 법률적 위험에 관한 준법 지원과 준법 경영에 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고 의결케 된다.

호반 관계자는 “외부 전문가 중심의 준법지원협의회를 통해 준법 경영 매뉴얼 개선과 임직원 교육, 모니터링 등 준법 경영을 확대할 것”이라며 “호반의 모든 비즈니스가 준법의 테두리 내에서 운영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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