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영진 기자] 네오플은 12일 인기 3D AOS 대전액션게임 ‘사이퍼즈(Cyphers)’에 61번째 신규 캐릭터 ‘시드니’를 추가했다.

지난 7주년 행사 ‘6+1th Anniversary’에서 최초 공개된 ‘시드니’는 전기를 사용해 상대에게 지속적인 충격과 고통을 가하는 캐릭터다.

또한 일정 시간 아군의 체력이 1 미만으로 감소되지 않게 하는 효과의 궁극기를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궁극기 스킬의 사용감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모든 캐릭터에 궁극기 스킬 컷신을 추가했다.

컷신은 기본 일러스트와 배경으로 구성된 ‘기본형’과 일러스트에 애니메이션 연출을 포함한 ‘연출형’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사이퍼즈’에서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신규 캐릭터 ‘시드니’로 일반전, 협력전 또는 공식전을 플레이할 경우 ‘시드니’ 캐릭터의 경험치를 2배로 제공한다.

26일까지 레벨 달성에 따라 ‘EC 시드니 레어 부스터’, ‘선택형 시드니 레어 소모품’ 등도 선물한다.

게시판에 ‘시드니’ 공략법을 작성하는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EC 시드니 소모품 레어 부스터’를 증정한다.

신규 및 복귀 유저를 대상으로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다음달 8일까지 신규 또는 복귀 유저(6월 21일까지 접속 기록이 없는 유저)가 공성전을 1회 플레이할 경우 ‘선택형 여신/마신 상자’, ‘EC 선택형 풀유니크팩’ 등 다양한 정착 및 적응 지원 아이템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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