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Infra CoE 본부장으로 재직 중인 정 전무는 ▲담양-성산 고속도로 ▲울산-포항 고속도로 ▲팽성-오성 국도 등 국내 도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데 이어 ▲터키 유라시아해저터널 ▲카자흐스탄 순환도로 등 해외 민관협력 도로사업 수행 지원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 기여도를 인정받았다.
정 전무는 이날 시상식에서 “SK건설 구성원으로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SK건설은 물론 한국 도로건설 산업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로의 날은 경부고속도로 개통일을 기념해 도로교통인의 자긍심 고취와 도로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92년 제정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도로교통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4명이 정부포상 및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송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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