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6일부터 서울 장위뉴타운 7구역에 들어서는 ‘꿈의 숲 아이파크’ 아파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189-3번지 일원에서 조성되는 꿈의 숲 아이파크는 지하2층∼지상 29층, 19개동, 총 171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111㎡ 84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살펴보면 △59㎡A 156가구 △59㎡B 68가구 △76㎡ 42가구 △84㎡A 332가구 △84㎡B 231가구 △111㎡ 15가구 등이다.

‘꿈의숲 아이파크’는 서울에서 네 번째로 큰 북서울 꿈의 숲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여기에 교통시설 역시 관심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이 인접해 있으며,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과 4호선 미아사거리역, 1ㆍ6호선 석계역도 이용이 수월하다.

또 내부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역시 인접하고 왕십리역과 상계역을 잇는 동북선경전철이 2024년 개통할 예정이며, 광운대역으로는 GTX C노선이 계획돼 있다.

여기에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장곡초와 광운초가 단지에서 도보 가능하며 동덕여대, 광운대, 서울여대 등의 대학교도 다수 밀집해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189-3번지 일대에서 개관하며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서울거주 1년 이상), 12일 1순위(서울거주 1년미만, 인천, 경기), 13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오는 2020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