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영진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 개발사 넷마블네오)’의 대규모 업데이트 3.0을 앞두고 신(新) 종족 오크의 시네마틱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http://l2.netmarble.net/#media)에 공개했다.

레볼루션 출시 이후 처음 추가한 종족 ‘오크’는 1레벨이 아닌 180레벨부터 시작하며 방어력과 크리티컬 저항 능력치에 보너스를 받는 특징이 있다. 또 오크의 직업은 양손무기를 사용하는 ‘레이더’, 쌍수 근접 딜러 ‘몽크’, 힐러와 딜러가 섞인 ‘샤먼’등이다.

넷마블은 오크 등장을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 오크 종족의 스토리를 담은 이 영상은 오크의 화려한 스킬, 액션을 엿볼 수 있다.

이번 주 진행하는 3.0 업데이트는 오크를 포함해 신규 서버 ‘아인하사드’와 ‘발라카스’를 오픈하는 내용이 담겼다.

‘아인하사드’는 오크를 제외한 모든 이용자가 1레벨부터 시작하게 되는 신규 서버이며 ‘발라카스’는 기존 서버에서 레볼루션을 즐기고 있는 이용자들만 이동할 수 있는 서버다.

레볼루션은 언리얼엔진4를 적용한 고품질 그래픽과 초대형 오픈월드, 수천 명이 함께하는 실시간 대규모 전장 등을 내세운 모바일 MMORPG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http://l2.netmarble.net)와 공식 커뮤니티(http://forum.netmarble.com/lineageII)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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