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동진 기자] 넥슨이 온라인 액션 RPG ‘엘소드(Elsword)’에 신규 지역 ‘마계·바니미르’를 업데이트했다.

29일 KOG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엘소드’에 업데이트된 ‘마계:바니미르’는 ‘다크 엘’의 수수께끼를 풀 단서를 찾기 위해 마족의 본거지로 향하는 신규 스토리와 던전 2종을 선보인다.

모든 능력치가 감소하는 ‘마계 디버프’에 대응하기 위한 스탯 ‘적응력’이 추가된 점이 특징이다. 또 모든 캐릭터에 ‘스킬 슬롯 8칸’과 ‘퀵 슬롯 6칸’을 기본 적용했다.

‘펫 물건 줍기 오라’, ‘코보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등 기존 유료 아이템도 게임에서 획득 가능한 ‘ED(게임머니)’로 구매할 수 있도록 바꿨다.

이밖에 기존 화면에 표시된 모든 스탯 정보를 두 종류(전투력ㆍ수비력)로 요약하고, 8레벨까지는 강화에 실패해도 장비가 파괴되지 않도록 설정해 강화 실패에 대한 부담감을 낮췄다.

넥슨은 내달 12일까지 신규 던전을 소탕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코보] 마력석 랜덤 큐브’, ‘[코보] 가변성 다면체(7일)’ 등 아이템을 지급한다.

해당 아이템은 무기에 다양한 마력을 부여해주는 ‘마력석’과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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