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동진 기자] 넥슨은 불리언게임즈에서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다크어벤저 3’가 글로벌 서비스 1주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300만을 돌파했다.

지난 21일 글로벌 서비스명 ‘다크니스 라이지즈(Darkness Rises)’로 한국과 중국,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지역에 출시된 지 1주일만이다.

특히 대만과 태국, 베트남 앱스토어에서 각각 인기순위 1위를 석권한 데 이어 최고매출 TOP3에 진입하는 쾌거까지 마련했다.

미국 앱스토어에서는 메인 피처드에 노출돼 이목을 집중시켰고, 최고 평점 4.9점을 기록하며 높은 게임성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해외에서 게임을 접한 유저들은 ‘다크니스 라이지즈’의 글로벌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콘솔 게임과 견줄만 한 게임성’, ‘수준 높은 그래픽과 몰입감 높은 스토리’, ‘짜릿한 피니시 액션’ 등을 큰 강점으로 내세웠다.

‘다크니스 라이지즈’로 선보인 글로벌 버전에서는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번체), 태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13개 언어가 적용된다.

정통 영국 성우들의 더빙 작업, 지역 별 유저 성향에 맞춘 철저한 현지화 과정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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