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영진 기자] 넥슨이 온라인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리바이브’의 첫 번째 업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특수 능력을 지난 초월 버프 무기 M249 피닉스를 추가했다. M249 피닉스는 100발 탄약을 장전할 수 있는 기관총이며 전투 지속력이 뛰어나고 게임 경험치 200%를 추가했다.

또 타격 성공 시 크로스헤어 알림과 좀비모드에서 질주 스킬 사용 중 좀비 킬을 할 경우 질주 스킬을 추가로 사용하는 등 다양한 특수 능력을 제공한다.

특히 스튜디오플레이 모드에 최대 24인이 참여할 수 있는 좀비 탈출 모드를 추가하고 각종 함정과 좀비를 피해 사원으로 탈출하는 ‘좀비 탈출’ 사원 스튜디오 버전 맵을 추가했다.

게다가 유저 편의성을 위해 인벤토리와 해독기의 메뉴와 화면 구성을 개선해 각종 아이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재편했다.

넥슨은 28일 점검 이후부터 오는 8월9일 점검 전까지 스튜디오 모드에서 유저가 장착한 맵을 공모하는 2차 스튜디오 좀비 탈출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유저 투표와 개발팀 심사를 통해 입상(1위~16위)한 수상자 16명에게 상금으로 넥슨 캐시 최대 50만원과 우수 창작자 훈장 트로피 테마팩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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