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워치=송협 기자]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에서 입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자사 클라우드 플랫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 대한 스타트업들의 최근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기획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최근 세계 1위 웹 하이라이팅 서비스 스타트업인 ‘라이너(LINER)’를 포함해 핀테크 기반의 O2O 서비스 ‘쉐어앳’을 서비스하고 있는 ‘누벤트’, 이벤트 통합관리 O2O 플랫폼 ‘콩콩’을 서비스 하는 ‘리바이벌랩스’ 등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도입했다.

이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고성능 기능, 신속하고 친절한 기술 지원, 24시간 고객 센터 등을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장점으로 꼽았다.

내달 열리는 설명회에서는 스타트업들의 수요가 가장 높고,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업무를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워크플레이스(WORKPLACE) 상품에 대한 설명과 라이노 고객 사례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NBP는 매년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D2SF 참여하는100개 넘는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113개의 스타트업에게 인프라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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