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여정 기자] ‘검은사막 모바일’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자체 개발 및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이 사전예약 개시 2주만에 신청자 150만 명을 넘었다”고 7일 밝혔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11월 23일 미디어 쇼케이스와 함께 사전 예약을 시작한 후 3일 만에 70만, 7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또 14일 만에 150만명을 넘어서며 2018년을 밝힐 최대 기대작의 위용을 과시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의 자체 엔진으로 개발, 원작의 수준 높은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를 담아냈다. 특히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공개한 영상과 게임시연을 통해 유저들에게 많은 기대감을 심어주며 단기간에 사전예약자 150만 명을 돌파했다.


함영철 펄어비스 사업실장은 “단 시간에 뜨거운 호응을 해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다려주시는 분들께 게임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라도 해소해드리고자 공식카페를 통해 영지, 반려동물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150만 사전예약자 달성을 기념해 사전예약 보상을 확대했다. 기존 한정판 베로든 의상 외에도 2만 은화와 50펄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 향후 사전예약 참여 인원수에 따라 추가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