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동진 기자] 선데이토즈의 첫 글로벌 IP(지식재산권) 기반 신작 모바일게임 ‘피너츠’가 베일을 벗었다.

'피너츠'는 스누피, 찰리 브라운, 루시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캐릭터에 틀린그림찾기 장르를 접목시킨 게임이다.

이성현 선데이토즈 마케팅 팀장은 "이번 신작은 글로벌 유명 IP를 통한 친밀함과 대중적인 장르 특징이 돋보이는 모바일게임”이라며 “캐주얼 게임 이용자들과 스누피 팬들 모두가 즐길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전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선데이토즈는 그동안 3D 매치 퍼즐, 웹보드, 사천성 등을 중심으로 한 게임을 개발했다. 2017년 하반 기 첫 신작 ‘피너츠’는 설립 이래 처음으로 도전하는 글로벌 IP 게임이며, 새로운 장르다. 정식 출시는 오는 10월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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