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동진 기자] NHN픽셀큐브(대표 이승혜)가 영화 '킹스맨' IP(지식재산권) 모바일게임 '킹스맨: 골든 서클'을 글로벌 출시했다.

간편결제서비스 페이코와 AI 등 인터넷 사물 등에 신사업에 열중했던 NHN엔터테인먼트는 15일 글로벌 IP(지식재산권)에 기반을 둔 신작 모바일게임 '킹스맨: 골든 서클'을 출시하며, 게임 사업에 뛰어들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9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과 전작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 등장하는 캐릭터 및 배경을 기반으로 제작된 퍼즐 RPG다.

스토리는 '킹스맨' 기술력의 집약체이자 실전을 대비해 훈련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 ‘킹스맨 시뮬레이터’를 통해 에그시, 해리, 록시 등의 요원들을 훈련시켜 나가는 내용이다.

실제 영화 속 배우들의 얼굴과 움직임을 본떠 현실감 있는 그래픽의 액션을 갖췄고 몬스터(적군), 펫, 캐릭터 코스튬 등 세세한 부분까지 영화 '킹스맨'을 재현하고 있다.

플레이 모드는 4가지다. 턴제로 진행되는 ‘스토리 모드’, 2명의 캐릭터가 콤비를 이루는 실시간 ‘태그 모드’, 타임어택 방식의 ‘이벤트 모드’, 코인뺏기 ‘약탈전’ 등을 제공한다.

RPG 요소가 강하지만 게임 진행 자체는 퍼즐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퍼즐과 액션, RPG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다. 퍼즐을 어떻게, 얼마나 연속적(콤보)으로 맞추느냐에 따라 캐릭터가 다른 액션으로 적을 공격하므로 전략적인 플레이도 중요하다.

모바일게임 '킹스맨: 골든 서클' 출시를 기념해 폭스코리아와 함께 '킹스맨: 골든 서클' 영화 티켓을 지급하는 공동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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