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여정 기자] 지난 8월29일 출시된 스마일게이트의 최신작 '카오스 마스터즈'가 출시 6일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9월 4일자) 23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스마일게이트가 올해 국내에 론칭한 모바일게임 중 가장 뛰어난 성적이다. 또 '리니지M' 이후 출시된 토종 RPG 중 '다크어벤저3' '다섯왕국이야기'에 이어 톱30에 진입이 가장 빠르다.

'카오스 마스터즈'는 네오액트가(대표 김현민)이 개발한 턴제RPG로 PC 온라인 AOS 게임 '카오스 온라인'에 기반을 둔 IP(지식재산권) 게임으로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를 맡고 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2017년 1월 17일 소셜네트웍게임(SNG) '아이러브클럽 for kakao'를 시작으로 2월 23일, 조립 샌드박스 게임 '슈퍼탱크대작전'과 4월 18일 모바일FPS '탄: 끝없는 전장'을 론칭한 바 있다. 지난 8월 7일에는 음악 연주게임 '더 뮤지션' 정식 서비스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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