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아시아나IDT가 1일 서울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금호아시아나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호아시아나 IT 솔루션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그룹 임직원들에게 IT 최신 기술과 창의적인 스타트업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 IT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ICT융합 기반 업무 혁신 방안 및 비즈니스 전략 수립에 활용키 위해 마련했다.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의 IT특강과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등 테마별 부스로 구성된 전시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아시아나IDT는 ▲항공기 안전운항 관리를 위한 비행감시시스템 ▲출입 및 안전관리를 위한 비콘 기반 위치측위시스템 ▲공항용 서비스로봇 ▲IoT와 주거환경을 결합한 스마트홈 기술 등 산업 분야에 적용 중인 기술들을 선보였다.

아울러 마이크로소프트의 인지시스템과 IBM 완슨 기반 검색엔진 등 최신기술, VR을 적용한 모델하우스, 스마트클래스를 이용한 증강현실 등전시와 체험 기회를 가졌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IT 스타트업 기업들로 함께 참여해 스마트스탬프와 전자칠판, 헬맷용 스마트 액세서리 등 제폼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창수 아시아나IDT 대표는 “IT기술의 발전과 경영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 기업들의 경쟁은 더욱 심화되고 있어 아시아나IDT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IT 신기술과 산업 융합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매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