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여정 기자] 신예 보이 그룹 마이틴이 초고속 일본 데뷔에 나선다.


마이틴은 지난달 26일 타이틀 곡 ‘어마어마하게’를 발표하며 쇼케이스와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정식 데뷔에 앞서 ‘팔로우 마이틴’ 학교 투어와 윙카 버스킹, 홍콩 팬미팅 등으로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받아온 마이틴은 데뷔 전 일본에서도 수차례 러브콜을 받았다.


이에 일본 데뷔를 확정 짓고 19일 도쿄로 출국하여 10일간 데뷔 앨범 프로모션을 실시하며 팬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와 쇼케이스, 매체 인터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이틴 일본 데뷔 쇼케이스는 27일 도쿄 에비스더가든홀에서 열리며 3000명의 팬들을 만난다.


마이틴 멤버들은 “아직 데뷔 한 것도 실감이 나지 않는데 일본 데뷔까지 앞두고 있어서 신기하고 얼떨떨하다. 그래서 더 실감이 나지 않는다. 사랑해 주시는 것에 보답하기 위해 항상 열심히 하는 마이틴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이틴은 ‘슈퍼스타K6’ TOP4 출신 송유빈을 필두로 이태빈, 천진, 신준섭, 은수, 시헌, 한슬 총 7명의 생기발랄하고 활력 넘치는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마이틴의 첫번째 미니앨범 ‘MYTEEN GO!’는 샤이니, 블락비, 여자친구, 인피니트 등과 작업해온 히트 작곡가가 대거 참여했으며 수록곡 ‘꺼내가’는 실력파 그룹 빅스 엔이 안무 메이킹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