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여정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의 인기 RPG ‘테일즈위버’가 ‘올포유(All for you)’ 2차 업데이트를 20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랜덤 옵션’ 시스템을 추가하여 아이템에 다양한 옵션을 부여하고, ‘드롭 시스템’을 개편하여 사냥 보상으로 얻는 아이템의 ‘획득 확률’을 높이고, 아이템 등급에 따라 다른 색을 띠는 효과를 추가해 땅에 떨어진 아이템 등급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 장비의 ‘옵션’과 ‘강화 효과’를 각각 다른 장비로 이동하는 ‘전이’와 ‘상속’ 시스템을 추가하고, ‘매직리폼’ 가격 인하, ‘인챈트 실패 보정치’ 도입 등 장비 강화 관련 콘텐츠를 대거 개편했다.


이 밖에도, ‘아나이스 델 카릴’ 캐릭터의 번외 스토리인 시크릿 챕터를 공개했다. 이는 ‘테일즈위버’의 17종 캐릭터 중 ‘이스핀 샤를’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하는 시크릿 챕터로, ‘아나이스 델 카릴’의 추가된 사이드 스토리와 퀘스트 수행 및 관련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8월 17일까지 해당 챕터를 완료한 유저들은 게임 접속 시 지급한 기간제 ‘아나이스 델 카릴’ 캐릭터의 신규 의상 ‘판타지아 유니폼’과 ‘판타지아 선캡’을 무제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퀘스트를 완료하면 지급하는 ‘썸머코인’을 모아 신규 탈 것 ‘서핑보드’ 혹은 신규 의상 ‘큐티해적세트’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를 8월 17일까지 진행한다.


같은 기간, 던전을 클리어하면 얻는 보상을 두 배로 지급하는 ‘던전 보상 1+1’ 이벤트와 ‘썸머 부스터’ 아이템을 획득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테일즈위버 시계’와 ‘캐릭터 자석(17종)’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포유(All for you)’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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