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앤드리아 리 기자] 美 코인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최근 마이닝 하드웨어업체 ‘캐나안(Canaan)이 문서 타임 스탬프서비스 시스템인 블록체인 공증서비스를 인수했다.

지난 2013년 마뉴엘 아라오즈와 에스테벤 올다노가 만든 블록체인 공증서비스는 비트코인 블록체인에서 연결된 문서의 존재여부를 확인하고 신생기업이 신제품 개발에 힘쓰는 수개월 동안 제품에 대한 잠재적 변화 및 개선 사항에 대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된 시스템이다.



개발자 아라오즈는 “수년간의 시간과 막대한 비용을 들여 블록체인 보호칩인 공증인증서를 완성했다”면서 “이를 통해 향상된 신제품 개발에 도움이 되고 개선된 블록체인서비스의 편리한 사용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케나안의 공동 창업자 시앙푸 리우 역시 “블록체인 공증인증서를 통해 부정 조작방지 기능 서비스를 추가로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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