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수연 기자]엘앤피코스메틱이 오는 2025년까지 전세계 붙이는 화장품 분야 1위 글로벌 화장품 Top10 진입을 선포하고 나섰다.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의 모기업인 엘앤피코스메틱은 지난 16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메디힐 신사옥에서 ‘엘앤피코스메틱 2025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엘앤피코스메틱 임직원들과 파늩너사 임원, 메디힐 브랜드 모델 현빈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는 엘앤피코스메틱의 첫 사옥이 소개됐다. 지하3층, 지상8층 규모의 본관과 3층 규모의 연구동을 비롯해 신사옥 지하 2층에는 호텔 피트니스센터 수준의 운동시설과 4개의 실내 골프연습타석을 마련해 직원들이 언제든지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여건을 보장하고 복지향상에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권오섭 회장은 “엘앤피코스메틱은 고품질 마스크팩 개발에 주력한 결과 소비자들의 사랑과 함께 현재와 같이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향후 전 세계 미개척 국가들까지 진출해 붙이는 화장품 분야에서 글로벌 1위 브랜드로 성장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엘앤피코스메틱은 지난해 연 매출 4000억원을 달성하고 현재 26개국에 정식 수출 유통망을 확보했다. 중국뿐 전 세계를 무대로 정상 유통 개발을 본격 진행하고 있으며 일본과 캄보디아 등 아시아 국가에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게다가 현재 유럽 판매를 위한 EU등록 완료 단계에 있으며 올해 유럽 스페인과 이탈리아, 영국 등에 정식 수출도 본격화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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