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동진 기자] 현재 인류는 지능형 기계들을 중심으로 진화하는 변혁인 4차 산업혁명의 중심부에 있다. 새로운 컴퓨터의 일부는 지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으며 텔사와 시리 같은 변혁하는 기술들은 앞으로 진화하는 4차 산업혁명과 비교할 때 빙산의 일각이다 할 수 있다. 미국 포브스는 4차 산업혁명의 개념들을 이해하고 4차 산업이 미래 인류의 삶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 쉽고 이해할 수 있도록 풀이했다.

▲ 데이터 과학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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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는 숫자와 텍스트, 오디오, 이미지, 비디오 그리고 다른 매체의 조합의 형태로써 나타난다. 이것은 데이터 과학의 기초이며 정보가 더 명확하고 신뢰성이 높을수록 데이터 과학은 더 진보할 수밖에 없다.

최근 미국 대선후보자들이 경쟁자들의 데이터를 두고 싸웠던 것을 사례로 볼 수 있다. 만약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자료에 접근할 수 없으면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없다.

데이터 과학의 응용은 무한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는 도메인 전체에서 급증하고 있다.

▲ loE(만물인터넷)은 왜 중요한가?

콘텐츠의 소비와 통신, 상거래, 소셜미디어 등 인터넷상에서 이뤄지는 수많은 직업들은 인간에 의해 시작된다. 하지만 인간이 전혀 개발할 필요가 없는 기계간의 상호작용만을 통해 생성되는 또 다른 정보(Data)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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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연결이나 비행 정보가 실제적 사례이며 이를 곧 loE(만물인터넷)이라고 명명한다. 또 인간에 의한 방식과 컴퓨터에 의한 방식이 loE를 구성한다. 결국 이 같은 현상은 인간에 의해서 만들어진 정보와 기계에 의해 생성된 정보에 동일한 가중치를 부여하고 있어 인간과 기계의 합작은 먼 미래가 아닌 벌써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美 포브스지 사난(Neeraj Sanan)기자는 “loE의 데이터 과학에는 큰 구멍이 있다”면서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회사들은 사업을 보조할 수 있는 코드를 만드는 것에 집중해왔고 loE는 미지의 영역이다”고 분석했다.

사난은 “예를 들어 신문사(포브스)웹사이트의 경우 현재까지 모든 독자들에게 동일한 기사를 제공해왔지만 앞으로는 각 독자들이 원하는 기사를 미리 예측해 복합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인터페이스가 가능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AI(Artificial Intelligence)인공지능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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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컴퓨터에서 인간과 같이 사고하고 생각하고 학습하고 판단하는 논리적인 방식을 사용하는 인간지능을 본 딴 고급 컴퓨터프로그램을 의미한다. 허리우드 인기 영화 ‘아이언맨’의 ‘자비스’가 이 같은 개념의 좋은 묘사라고 할 수 있다.

기계는 모두 논리적이고 동일하게 프로그램 돼 있지만 인간은 교육과 신념, 사회적인 규율이나 경험을 바탕으로 동일한 프로그램을 받더라도 각자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

AI는 자기-수정적이기 때문에 매일 생성되는 오류들은 분석되고 수정돼 정확성을 향상시키는 기능을 탑재한다. 여기서 인공지능이란 곧 X와 Y의 관계 추정 또는 전반적인 패턴을 인식하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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