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여정기자] 개그맨 양세찬과 배우 전소민이 ‘런닝맨’ 새 멤버로 합류했다.

3일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개그맨 양세찬과 연기자 전소민이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현재 유재석, 하하, 송지효, 김종국, 이광수, 지석진이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인 ‘런닝맨’에 양세찬과 전소민이 합류,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06년 영화 ‘신데렐라’에서 조연 혜원 역을 맡으며 연기자 활동을 시작한 전소민은 이후 드라마 ‘오로라 공주’, ‘하녀들’’ 등의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양세찬은 2008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데뷔한 개그맨으로 이후 tvN ‘코미디 빅리그’, ‘롤러코스터’, JTBC2 ‘양세찬의 텐2’ 등에서 활약해 왔다. MBC ‘무한도전’에 출연 중인 개그맨 양세형의 동생으로도 대중에게 알려졌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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