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여정기자] 배우 류준열이 여대생들을 ‘준열 홀릭’에 빠뜨렸다.

류준열이 25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 스쿨어택 코너를 통해 수백 명의 여대생들에게 특급 팬 서비스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또 단독 인터뷰에서 진솔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훈훈한 매력을 드러내며 호감지수를 높인 것.

이날 방송에서는 어느 여대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현장에 방문한 류준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마스크를 쓰고 무대에 오른 그가 얼굴을 드러내자, 학생들은 뜨거운 환호와 함께 류준열을 향한 애정을 표하며 그를 환영했다. 이에, 류준열은 새내기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보답하듯 따뜻한 포옹과 다정한 눈빛으로 아낌없는 팬 서비스를 전했다.

이어 진행된 단독 인터뷰에서 류준열은 최근 영화 ‘더 킹’을 통해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한 동시에, 재치 넘치는 입담을 발휘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처럼, 류준열은 서프라이즈 스쿨어택을 통해 훈훈하고 다정다감한 모습을 드러내며 사랑받는 대세배우로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류준열은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더 킹’에서 최두일 역을 맡아 또 한 번 캐릭터 변신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택시운전사’와 ‘침묵’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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