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수연 기자]프랑스 하이 퍼퓨머리 하우스 ‘아닉구딸(ANNICK GOUTAL)’이 이달 구르망 시프레 계열의 향수 ‘떼뉴 드 스와레 오 드 퍼퓸(TENUE DE SOIREE Eau de Parfum)’을 전격 출시한다.

이 제품은 ‘이브닝 드레스’를 뜻하는 프랑스어로 저녁과 밤의 경계를 지나 비밀스럽고 관능적인 순간의 스토리를 담았다.

슬립만 걸치고 파우더룸 거울 앞에 앉은 듯 관능적인 구르망 시프레 계열의 향취가 특징이며 이브닝 파티를 앞두고 있는 매혹적인 그녀에게 달콤한 무드를 선사하는 아닉구딸이 선보이는 향수다.

무엇보다 이 제품은 매력적이면서도 우아한 보틀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저녁과 밤 사이 미묘한 시간의 색채를 아닉구딸만의 감성으로 표현한 퍼플 그라데이션의 보틀은 기존 아닉구딸 보틀과 차별화된 형태와 색감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퍼플 폼퐁과 골드 스트랩과 메달은 완벽한 이브닝 드레스에 포인트 액세서리를 더한 듯 떼뉴 드 스와레의 우아함과 매혹적인 매력을 더했다는 평가다.

새롭게 선보이는 아닉구딸 ‘떼뉴 스 스와레 제품 가격은 ▲30ml(Limited Edition) 110,000원선 ▲50ml 198,000원선 ▲100ml 270,000원선에 구입 가능하며 1일 갤러리아 명품관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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