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여정기자] 배우 온주완과 조보아가 결별했다.

두 사람의 결별설 보도에 온주완과 조보아의 소속사는 “온주완과 조보아가 헤어진 게 맞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하지만 정확한 시기나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언급하기 힘들다”고 말을 아꼈다.

온주완과 조보아는 지난 2015년 3월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이후 방송을 통해 연인 사이임을 숨기지 않고 드러낸 바 있다.

현재 조보아는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지난해 드라마 ‘미녀 공심이’, 뮤지컬 ‘뉴시즈’ 등에 출연하며 바쁜 시간을 보낸 온주완은 최근 창작가무극 ‘윤동주-달을 쏘다’에서 윤동주 역을 맡아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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