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위미인터내셔날의 친환경 프로페셔널 네일 브랜드 ‘반디(BANDI)’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4일까지 9일간 무주군에서 열린 ‘제20회 무주 반딧불 축제’를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

‘무주 반딧불 축제’는 매년 무주군에서 진행되고 있는 국내 최초의 생태 환경 축제로 반딧불이가 상징하는 깨끗한 환경의 보존과 녹색 생명의 존엄성을 전파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켰다는 평가를 인정받아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로 뽑혔다.

반디는 외적으로 보여지는 부분을 중시하기 보다는 자연과의 조화를 소중히 여기는 브랜드로서 이 같은 브랜드의 철학을 알리고, 반디의 탄생 모티브가 된 ‘반딧불이’를 보호하기 위한 기업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제20회 무주 반딧불 축제’를 공식 후원했다.

이번 축제는 환경?곤충 체험 및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가족적인 분위기의 축제로 진행 됐으며, 반디는 제품 증정과 함께 원활한 축제 운영을 지원했다.

배선미 위미인터내셔날 대표이사는 “반디가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과 자연성 회복이라는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지역 행사를 후원함으로써 브랜드의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고, 환경 보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디는 다가오는 10월, 겨울 트렌드의 컨셉트를 공개하고 다음달 21일부터 23일까지 SETEC에서 열리는 2016 씨네일에 참가하며 다양하고 공격적인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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