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대림산업은 오는 8월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복합4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명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명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4개 동, 전용 87·98㎡, 총 377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지상 1층~3층의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87㎡ 282가구 ▲98㎡ 95가구다. e편한세상 명지는 다양한 개발호재가 기대되는 명지국제신도시 내에서도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부산은 물론 진해, 김해를 비롯한 지역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 명지국제신도시 최중심 위치, 개발호재부터 정주환경까지 최적의 입지

명지국제신도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개발 및 에코델타시티 조성 등 대규모 산업, 물류, 주거 개발이 계획돼 있어 부산에서도 발전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지난해 부산시와 MOU를 체결한 독일 머크사 부설연구소 머크생명공학연구소가 완공되면 일자리 창출과 제약 벤처기업 신설 활성화는 물론 지역인재 양성에도 큰 도움이 돼 국제신도시다운 면모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글로벌 캠퍼스, 메디컬 타운, 문화예술회관, 국회도서관 분관 등도 예정돼 있어 수준 높은 교육, 문화 환경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이 중에서도 e편한세상 명지가 들어서는 명지국제신도시 복합4블록은 명지국제신도시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단지 바로 옆으로 서부산 법조타운이 내년 완공 예정으로 풍부한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단지가 입주하는 2019년에는 이미 약 1만여 가구의 입주가 완료되어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갖춰진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부산시민공원 면적의 1.7배(약 80만 7000㎡ 규모)에 달하는 대규모 생태공원도 조성 예정(2018년)으로 쾌적한 자연, 녹지환경을 갖추게 된다.

◆ e편한세상 브랜드 프리미엄에 원스톱 생활 가능한 쾌적한 주거환경

e편한세상 명지에는 대림만의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기존 아파트는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벽이 만나는 부분에 단열이 끊겨 냉기가 유입되거나 결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반면 e편한세상 명지에는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했다.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저감했다.

더불어 모든 단지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타입별 펜트리 공간을 비롯한 4Bay 설계, 맞통풍 구조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지상 1층~3층으로는 대규모 상업시설이 조성될 예정으로 명지국제신도시의 핵심 상권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부산신항만, 김해국제공항, 신항 배후철도 등 육·해·공 교통여건을 모두 갖췄고 부산~창원간 국도 2호선, 부산광역시도 31호선 및 신호대교/을숙도대교, 남해고속도로 이용시 시내·외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한 2022년 사상~명지~가덕간 경전철이 개통(예정) 예정으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완성하게 된다.

특히 김해국제공항이 확장돼 국제 허브 공항으로 재탄생 됨에 따라 부산 최초의 국제 신도시인 명지국제신도시의 위상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e편한세상 명지 분양 관계자는 "개발 완성단계의 부산명지국제신도시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미래가치와 입지, 상품성 3박자를 고루 갖춰 향후 명지국제신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e편한세상 명지'의 견본주택은 명지국제신도시 H-4블록(명지중학교 인근)에서 8월 중 개관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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