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혜경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짓는 ‘동천자이2차’와 부산시 연제구 거제동에 짓는 ‘거제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오는 13일 동시 개관한다.
동천자이2차는 지하 3층~지상 36층, 8개동, 전용면적 59~104㎡, 총 1057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103가구(A,B) ▲77㎡ 226가구(A~C) ▲84㎡ 549가구(A~E) ▲104㎡ 179가구 등으로 이뤄진다.
지난 1월 개통한 동천역을 이용하면 판교역은 2정거장, 강남역까지는 6정거장 소요된다. 대왕판교로와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다.
북측으로는 판교신도시, 동측으로는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분당 및 판교의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동천초를 비롯해 한빛초, 한빛중 등의 명문학군으로도 통학이 가능하다.
청약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는 26일에 발표하고, 계약기간은 5월 31일~6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에 위치한다.
거제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총 878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56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주택형은 ▲59㎡ 191가구 ▲74㎡ 81가구 ▲84㎡ A 120가구 ▲84㎡ B 131가구 ▲84㎡C 38가구로 이뤄진다.
부산지하철 교대역(1호선), 거제역(3호선)을 비롯해 동해남부선 교대역이 올 10월에 개통 예정이다. 부산교대부설초등학교와 거학초, 여명중 등과 인접해 있어 모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특별공급은 16일에 견본주택에서 접수하고, 1순위 청약은 18일, 2순위는 19일에 인터넷을 통해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번길에 위치한 연산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됐다.
<사진=GS건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