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혜경 기자] GS건설이 부산 해운대구 우동 1405-1번지에 짓는 ‘마린시티자이’ 견본주택을 오는 22일 개관한다.


마린시티자이는 지하 6층~지상 49층, 전용면적 80.84㎡, 총 258가구로 구성된 주상복합아파트다.


과거 주상복합의 타워형 구조가 아닌 판상형 평면계획으로, 채광·통풍이 우수한 4BAY 설계와 대형 펜트리를 적용해 중대형 평형과 같은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반경 1㎞ 이내 해강초·중, 해운대여고, 국제외고 등 우수한 학군이 위치해 있고, 마린시티 대단지 아파트와 주거벨트를 형성해 백화점, 미술관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완비돼있다.


지하철 2호선 동백역 역세권에 올해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우동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광안대교와 부울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도심 및 시외 각지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청약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5월 4일에 발표되며 계약은 9~11일까지다. 입주는 2019년 10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 자이갤러리 3층에 마련된다.


<사진=GS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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