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승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전년대비 2016년 2월 누적 10.8%의 여객 트래픽 증가를 기록한 싱가포르 창이공항 매출실적이 1277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올 1분기 연결 영업이익 218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함 연구원은 “추정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대비 23% 낮은 수치”라며 “이유는 메르스 여파 이후 아직까지 면세사업 수익성이 충분히 정상화되지 못한 상황에서 인천공항 내 신규 점포의 초기 가동비용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황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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