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네드 프라이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은 “수전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북한의 도발에 대해 새로운 대북제재 결의안을 마련하는 것을 포함해 강력하고 통일된 국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전날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외교회담을 가진 뒤 기자회견에서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안 논의와 관련해 ‘중대한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결의안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사진=SBS TV화면 캡처>
황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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