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동문건설이 지난 19일 개관한 ‘울산 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 견본주택이 내방한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공급에 나선 동문건설에 따르면 개관 3일째인 21일 방문자는 2만5000명이 집계됐다며 실제 견본주택 오픈 오전부터 내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단지는 울산 역세권 M2블록에 공급되며 지하 2층 지상 23~38층 규모로 건립된다. 아파트 503가구(전용 84㎡~125㎡)이며 오피스텔 80실(전용 62㎡) 등 근린판매시설까지 들어서는 복합주거단지다.

울산 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은 울산 KTX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최중심 입지에 위치했으며 단지 인근에 울산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이 예정돼 있다. 특히 쇼핑과 문화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이 추진되면 환금성도 보장된다.

아파트의 경우 전용 84㎡A 타입과 122㎡타입은 4베이 혁신평면을 적용했으며 전용 84㎡B타입과 125㎡타입은 거실 양면 발코니 구조를 적용했다.

동문건설 분양 관계자는 “다양한 개발 호재와 우수한 상품성으로 수요자들의 많은 호평이 이어졌다”면서 “언양 주요 생활권 접근 등 교통환경도 뛰어나 성공적인 청약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5일 25순위 청약에 나서며 내달 3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8일~10일 3일간에 걸쳐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삼산동 1612-4번지 울산 롯데백화점 건너편에서 개관중이며 오는 2019년 5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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