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혜경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평택시에 짓는 ‘비전 아이파크 평택’ 견본주택을 오는 19일 개관하고 올해 첫 분양을 시작한다.


단지는 평택시 비전동 용죽지구 A1-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7층, 7개동, 58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75㎡ 198가구 ▲84㎡A 231가구 ▲84㎡B 76가구 ▲103㎡ 80가구로 이뤄졌다.


4개의 공원과 인접해 있어 용죽지구 내에서도 가장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단지 인근에 평택고, 비전고 등 평택 명문학군 뿐만 아니라 비전동 학원가도 인접해있다.


평택시청, 뉴코아아울렛 등 비전동의 구도심 인프라를 비롯해 인근에 신세계 복합쇼핑몰도 입주 전인 2017년 내에 들어설 계획이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장점이다. 차량으로 10분 정도면 경부고속도로 안성IC를 이용할 수 있고 송탄IC 진입도 수월하다. 오는 8월 서울 강남 수서에서 경기도 평택을 잇는 ‘수도권 고속철도’가 완공되면 KTX 평택 지제역을 이용해 수서와 평택을 26분 만에 오갈 수 있게 된다.


분양 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3월 3일 당첨자 발표 이후 8~10일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2월이다.?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102-3번지에 위치해있다.


<사진=현대산업개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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