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한국에 진출해 있는 BNP파리바그룹 계열 4개사(BNP파리바은행, BNP파리바증권, BNP파리바 카디프생명보험, BNP파리바 카디프손해보험) 임직원들이 소외 아동 정서 지원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공익 및 환경 친화적인 변화를 추구하며 소외된 이들을 돕는 비영리기관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진행해 온 자선 바자회이다.
올해는 ‘발렌타인데이’에 맞추어 사랑하는 사람들과 초콜릿을 주고 받는 발렌타인데이의 본래 취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지역 사회 소외 아동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바자회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는 나눔의 동참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초콜릿을 증정하고, 바자회장 밖 야외 테라스에는 소외 아동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방문객들이 남긴 메시지는 초콜릿과 함께 소외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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