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저명한 교수 출신이며 새 정치를 위해 번개불에 콩 볶듯 급하게 만들어진 정당의 핵심 인사를 비롯해 유력 정치인과 다양한 세력이 뭉친 보수단체들이 연호하는 대한민국의 국부 이승만은 누구일까요? 간략하게 정리해봤습니다.
"자유가 있는 나라의 법은 국민의 자유로운 의사에서 나오고 자유가 없는 나라의 법은 국민 중 한 사람...한 계급에서 나온다"며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누구보다 존중했던 인물...바로 백범 김구 입니다. 21세기를 살고 있는 현재 독재의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인사들에게 백범 김구 선생은 어떤 존재일까요?
송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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