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성산 기자] 롯데주류가 10일 ‘400㎖ 처음처럼’ 페트(PET) 제품을 출시한다.


롯데주류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처음처럼의 제품 라인을 확장하며 처음처럼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은 가볍고 휴대가 간편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의 음용 트렌드를 반영해 휴대성을 높인 페트 소재를 활용했다. 알코올 도수는 병 제품과 동일한 17.5도, 출고가는 1130원이다.


롯데주류는 편의성이 높은 중·소용량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함과 동시에 페트 소재지만 처음처럼 유리병 제품 모양을 동일하게 구현해 그립감을 높였다.


처음처럼 페트제품은 오는 11일부터 지난 10월 완공된 청주공장에서 생산하며 20일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될 계획이다.


<사진=롯데주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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