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혜경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오는 30일부터 전국 800여 매장에서 ‘2016 스타벅스 플래너’를 판매한다.


2004년 첫 선을 보인 스타벅스 플래너는 매년 11월부터 12월 말까지 스타벅스의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에 연말연시 고객사은의 의미를 담아 진행돼왔다.


2016 플래너는 ▲포켓 사이즈의 민트 ▲라지 사이즈의 블랙·레드 ▲엑스트라 라지 사이즈의 화이트 등 총 4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모든 플래너에는 아날로그 감성이 느껴지는 ‘페이퍼 클락’이 함께 포함돼있다.


스타벅스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플래너의 명가로 알려진 ‘몰스킨 Moleskine)’과 플래너 제작을 함께 했다.


플래너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e-프리퀀시를 통해 ‘토피 넛 라떼, ‘헤이즐넛 크런치 모카’ 등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17잔의 음료를 구매하고 e-스티커를 모아 e-프리퀀시를 완성한 소비자들에게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플래너만 별도 구입을 원하는 경우 블랙과 레드 2종만 구매 가능하며 2만7500원에 제공된다.


올해는 각각의 플래너를 담을 수 있는 4가지 종류의 플래너 파우치도 별도 제작해서 판매한다. 가격은 ▲민트 파우치가 7000원 ▲블랙, 레드 파우치가 9000원 ▲화이트 파우치가 1만1000원이다.


<사진=플래너 이미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제공>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