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KF-X 개발 사업 관련 4가지 핵심기술을 미국으로부터 이전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박근혜 대통령 방미 이전에 알았느냐는 질문에 “그 이전에 알았다”며 “그 문제로 대통령에게 별도로 보고를 드린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6월8일 국방비서관 주관 토의를 마친 다음 (박 대통령이) 그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며 “외교안보수석실에서는 전반적인 사업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추진할 것인가, 사업단 구성 등 종합적으로 (대통령 보고를) 준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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