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부종일 기자] NH농협생명은 9일 서울 금천구·구로구의 지역아동센터에서 방과 후 교실을 이용하는 1300여 명의 아이들을 위해 약 700만원 상당의 목우촌 또래오래치킨 431마리를 지원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이들에게 방과 후 교실 등 안전한 보호를 제공하여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한 이번 ‘희망 치킨’ 지원은 9월9일 치킨데이를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소외계층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생명보험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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