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수연 기자] 태풍 ‘낭카’가 일본으로 비껴갔지만 동해안과 영남 해안은 태풍의 영향을 받아 강풍이 불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한반도 내륙에는 구름만 가끔 지나가는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낮 기온은 최고 29도까지 올라가 덥겠다.

동해안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에는 태풍특보가, 영남 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와 너울성 파도에 주의해야 한다.

동해안과 영남에는 5~10mm의 적은 양의 비가 내리겠다.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