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씨티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오후 6시부터(한국시간 기준)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닷컴과의 제휴를 통해 한국으로의 무료배송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씨티카드 아마존 무료배송 프로모션은 해외사용이 가능한 씨티은행 신용카드(BC, 기업카드, 국내전용, 체크+신용카드의 체크사용분 제외)를 소지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무료배송은 아마존이 판매하고 배송하는 1000만개 이상의 상품에서 씨티카드로 100 달러 이상 구매 후 ‘아마존글로벌 스탠다드 쉬핑(AmazonGlobal Standard Shipping)’을 선택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 물품당 무료배송 적용의 최대 무게는 13lbs(5.9kg), 최대 크기는 14x11x9”(가로세로높이 36x28x23cm)이다. 금번 프로모션은 선착순 16,000건으로 전체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씨티카드 관계자는 “2015년 4월 28일 진행된 1차 프로모션이 고객님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조기종료 되어, 서둘러 2차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아마존닷컴과의 지속적인 제휴를 통하여 해외직구 소비자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벤트 및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씨티카드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1566-1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