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황정우 기자] KDB산업은행 나눔재단은 지난 29일 대한적십자사에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네팔을 돕기 위해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고통 받고 있는 네팔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지난 2012년 중국 스촨성 대지진, 2013년 필리핀 태풍 하이옌 피해 지원 등 국제 구호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재난 지원 필요시 적극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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