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황현주 기자] 농심그룹이 다음 달 어린이 날 서울 신대방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 야외광장에서 어린이들을 초청해 ‘동화마을’ 행사를 진행한다.


농심은 다음 달 5일 어린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며, 어린이뿐만 아닌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고 30일 밝혔다.


방문객들은 인기캐릭터 뽀로로·타요·농심 너구리 등과 함께 기념 촬영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인화된 사진을 받을 수 있으며, 새우깡·통밀콘·쫄병스낵 등 농심 스낵들로 만든 ’과자집’을 즐길 수 있다. 이어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미아방지 팔찌도 나눠줄 예정이다.


아울러 농심은 참석자들에게 나눠 줄 새우깡·바나나킥·백산수 등 푸짐한 기념품도 마련했다.


농심 관계자는 “지난 2008년 처음 시작한 농심의 어린이날 행사는 5천여명의 시민이 찾을 정도로 지역의 인기 축제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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