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매년 국내현장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중인데 올해는 행정안전부, 대한적십자사, 동아오츠카와의 협력으로 체험존 운영과 안전/보건 교육, 음용수 지원 등 좀 더 내실있는 캠페인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대우건설 관계자) 대우건설이 동아오츠카와 함께 6.22(목)~23(금) 양일간 혹서기 대비 근로자 안전과 보건을 위한 ‘폭염 안전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우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는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재건축)’ 현장에서 처음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우건설 현장 관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이번 폴란드 석유화학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는 폴란드 국가적으로도 관심이 높은 사업인 만큼 회사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며 쌓아 올린 성과입니다. 앞으로 폴란드 사업실적에 대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럽 주요 국가에서 추가 수주 확보를 통해 유럽 플랜트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유럽연합(EU)국가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단독으로 수주한 초대형 석유화학플랜트 프로젝트 ‘폴리머리 폴리체 PDH/PP 플랜트’ 현장이 초도 생산과 함께 준공에 나선다.지난 23일 폴란드 ‘폴리머리 폴
|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대만의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는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행 중이며 무엇보다 고객과 폭넓은 신뢰를 바탕으로 대만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삼성물산 관계자)삼성물산이 대만의 대형 금융그룹 푸본금융그룹 자회사 푸본생명보험이 발주한 7500억 원 규모 푸본 아오지디 복합개발 공사를 수주하면서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가속도를 높이고 나섰다.본 프로젝트는 대만 제2 도시 가오슝시에서 지상 48층, 240m 높이 오피스 빌딩과 23층 규모 호텔, 두 건물을 잇는 지상 1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글로벌 아트 비즈니스 전문 기업 액트컴퍼니가 한국 컨템포러리 아트 시장을 육성하고 이를 세계 시장에 선보이는 ‘크로스 보더 아트 비즈니스’ 추진을 본격화한다.액트컴퍼니 송인지 대표는 지난 15일 대구에서 진행된 ‘WCIF 세계문화산업포럼’에 연사로 나서 “컨템포러리 아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국내 신진 아티스트를 적극 발굴하고, 이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상업적 활동과 글로벌 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크로스 보더 아트 비즈니스인 ‘ACCT’를 시작한다”고 밝혔다.‘ACCT’는 Art, Culture, Co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매진’ 행렬만 이어가던 쇼호스트 정윤정이 불량 언행으로 홈쇼핑계에서 ‘손절’ 위기에 처하게 됐다.홈쇼핑 생방송 중 욕설이라는 초유의 사태로 대중의 공분을 산 쇼호스트 정윤정에 대해 ‘예정된 방송편성 배제’라는 소극적 처분만을 내렸던 홈쇼핑 3사 중 현대가 먼저 행동에 나섰다. 3일 현대홈쇼핑이 정윤정에 대해 ‘자사 홈쇼핑 방송에 무기한 출연 금지’라는 결정을 내린 것.뭘 해도 다 되는 트렌드메이커였기에 어떤 행동을 해도 괜찮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그는 과거에도 생방송 중 음식 섭취·남편과 전화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제1057회 로또 2등 당첨 664건 중 103건이 서울 동대문구의 한 복권판매소에서 나와 또 다시 로또 조작설이 불거지고 있다.동행복권은 지난 4일 제1057회 로또복권의 추첨을 진행됐다. 1등 당첨 번호는 '8, 13, 19, 27, 40, 45'이었으며, 1등 당첨자는 17명인 것으로 확인됐다.1등 당첨자 수는 기존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되면 받을 수 있는 2등 당첨 건수가 총 664건에 달해 논란이 일었다. 지난 회차들을 살펴보면 2등 당첨 건수가 100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핼러윈을 앞둔 주말, 이태원에 몰린 수많은 인파로 대형 압사 참사가 벌어졌다.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벌어진 압사사고로 인해 현재 149명이 사망했으며, 76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30일 오전 4시께 소방당국 언론 브리핑에서는 146명이 사망한 것으로 발표했지만 한 시간여 동안 3명의 사망자가 추가로 확인됐다.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은 3차 언론 브리핑을 통해 “시간이 지나 정확한 집계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사망자의 수가 많이 늘어났다”며 “시간이 많이 흘렀어도 신원 파악이 안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방탄소년단(RM·진·슈가·제이홉·지민·뷔·정국) 완전체에 대한 기다림이 시작됐다.‘2030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한 BTS 부산 콘서트에서 “잡혀있던 콘서트는 이게 마지막이었다”는 멤버들의 멘트에서 알 수 있었겠지만, 소속사 하이브는 지난 17일 “그당안 아티스트들과 함께 병역 이행 계획을 구체화 해 왔고, 준비에 착수했다”며 방탄소년단의 입대 계획을 공식화했다.병역 의무 이행의 첫 시작은 맏형 진이 될 전망이다. 하이브는 “진이 10월 말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하고 이후 병무청 입영 관련 절차에 따를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결과를 보여줘야 한다는 조급함 때문이었을까. 문재인 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위법 및 부당 사례가 대거 확인되고 있다.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이 13일 발표한 ‘전력산업기반기금 지원 실태 표본 조사’ 결과에서 2267건(2616억원)의 위법 및 부당 사례가 적발된 것.심지어 이 표본 조사는 226곳 지자체 가운데 12곳만을 조사한 결과여서 충격을 주고 있다. 12곳 지자체에 투입된 사업비는 2조1000억 원으로 위법 및 부당 사례가 전체 사업비의 12%에 달한다.전력산업기반기금사업은 201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쿠팡과 참여연대가 날선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지속적으로 쿠팡의 문제를 지적해 온 참여연대와 그때마다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해 온 쿠팡의 대립이 결국 법정다툼으로 번지게 될 전망이다.이번 대립은 참여연대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쿠팡을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신고했음을 밝히면서 시작됐다.신고 이유에 대해 참여연대 측은 “쿠팡이 다른 판매자에게는 4%~10.8%의 기본 수수료 외에도 광고비 등 약 31.2%의 실질수수료를 받고 있는 반면, 자회사인 CP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임명 34일 만에 자진사퇴했다.박순애 장관은 8일 오후 5시30분 한국교육시설안전원 1층 로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저는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직을 사퇴하고자 한다”며 “제가 받은 교육의 혜택을 국민께 제대로 드리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달려왔지만 많이 부족했다”고 발표했다.이어 “학제 개편 등 모든 논란의 책임은 저에게 있으며 제 불찰”이라며 “우리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기원하겠다”고 말한 뒤 기자들의 질문을 받지 않고 회견을 끝냈다.박 장관의 사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