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방탄소년단(RM·진·슈가·제이홉·지민·뷔·정국) 완전체에 대한 기다림이 시작됐다.‘2030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한 BTS 부산 콘서트에서 “잡혀있던 콘서트는 이게 마지막이었다”는 멤버들의 멘트에서 알 수 있었겠지만, 소속사 하이브는 지난 17일 “그당안 아티스트들과 함께 병역 이행 계획을 구체화 해 왔고, 준비에 착수했다”며 방탄소년단의 입대 계획을 공식화했다.병역 의무 이행의 첫 시작은 맏형 진이 될 전망이다. 하이브는 “진이 10월 말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하고 이후 병무청 입영 관련 절차에 따를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결과를 보여줘야 한다는 조급함 때문이었을까. 문재인 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위법 및 부당 사례가 대거 확인되고 있다.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이 13일 발표한 ‘전력산업기반기금 지원 실태 표본 조사’ 결과에서 2267건(2616억원)의 위법 및 부당 사례가 적발된 것.심지어 이 표본 조사는 226곳 지자체 가운데 12곳만을 조사한 결과여서 충격을 주고 있다. 12곳 지자체에 투입된 사업비는 2조1000억 원으로 위법 및 부당 사례가 전체 사업비의 12%에 달한다.전력산업기반기금사업은 201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쿠팡과 참여연대가 날선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지속적으로 쿠팡의 문제를 지적해 온 참여연대와 그때마다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해 온 쿠팡의 대립이 결국 법정다툼으로 번지게 될 전망이다.이번 대립은 참여연대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쿠팡을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신고했음을 밝히면서 시작됐다.신고 이유에 대해 참여연대 측은 “쿠팡이 다른 판매자에게는 4%~10.8%의 기본 수수료 외에도 광고비 등 약 31.2%의 실질수수료를 받고 있는 반면, 자회사인 CP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임명 34일 만에 자진사퇴했다.박순애 장관은 8일 오후 5시30분 한국교육시설안전원 1층 로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저는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직을 사퇴하고자 한다”며 “제가 받은 교육의 혜택을 국민께 제대로 드리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달려왔지만 많이 부족했다”고 발표했다.이어 “학제 개편 등 모든 논란의 책임은 저에게 있으며 제 불찰”이라며 “우리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기원하겠다”고 말한 뒤 기자들의 질문을 받지 않고 회견을 끝냈다.박 장관의 사퇴는